KAIST 연구진이 개발한 바이오 인공지능 모델 ‘K-폴드’가 단백질과 약물 후보물질의 결합 구조를 빠르게 예측하는 도구로 신약개발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연구진은 기존 구조 예측 모델과 비교해 예측 속도를 최대 25배 높였다고 설명했다.
신약 후보를 찾으려면 질병과 관련된 단백질의 입체 구조와 후보물질이 어디에 결합하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K-폴드는 단백질뿐 아니라 약물 후보물질과 DNA·RNA 등 여러 생체분자가 함께 이루는 복합체 구조를 예측하도록 설계됐다. 연구진은 일부 입력에서 수초에서 수십 초 안에 예측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연구원은 이달 K-폴드의 개발 원리와 신약 연구 활용법을 소개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KAIST 측은 웹 기반 환경에서 연구자가 대화형으로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 제약·바이오 연구 현장의 후보물질 탐색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폴드는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폴드3 등 기존 모델과 성능을 비교하는 평가도 진행 중이다. 연구진은 정확도와 속도를 함께 높여 실제 신약개발 과정에서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확인한 원문
검증 원문 2건공식 1차 자료 0곳 · 신뢰 독립 원출처 2곳 · 전체 독립 원출처 3곳 · 전체 공개 신호 3건
01최초 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