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전국 응급의료체계를 24시간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 416곳은 평소처럼 상시 진료를 유지하고, 병·의원과 약국은 하루 평균 8294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병원·의원·보건소 등 의료기관과 약국이 날짜별로 지정 운영된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도 응급의료기관 416곳이 24시간 진료를 이어가고, 전국 곳곳의 병·의원과 약국이 별도 당직 체계로 문을 연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는 응급의료센터 내원 환자가 하루 평균 약 1만9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일의 약 두 배 수준이다. 복지부는 감기나 가벼운 외상 등 경증 환자의 경우 가까운 동네 병·의원이나 보건소를 우선 이용하면 응급실 대기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안내했다.
연휴 중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응급똑똑'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중앙응급의료센터 이젠(E-Gen)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와 시도 콜센터 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역외상센터와 권역·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도 연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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