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22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8강에서 말레이시아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매치 스코어 3-1로 승리해 대회 2연패 도전을 이어갔다.
첫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레차나 카루파테반을 두 게임 만에 제압해 한국에 첫 승을 안겼다. 이어 복식 이소희·백하나 조가 패하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세 번째 경기에 나선 김가은이 웡링칭을 꺾어 다시 앞섰고, 김혜정·정나은 조가 마지막 복식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한국의 준결승 상대는 인도를 꺾고 올라온 개최국 일본이다. 한일 준결승은 23일 열리며, 한국은 결승 진출과 여자 단체전 2회 연속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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