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통합 후 처음 맞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재난·교통·의료 분야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전통시장과 여객선 등 연휴 기간 이용객이 몰리는 현장에서는 소방·해경의 안전점검도 강화됐다.
통합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재난·안전, 교통, 보건·진료, 감염병, 생활환경·급수 등 11개 분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재난상황실은 24시간 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과 화재취약시설 관리를 강화한다.
소방본부는 23일 오후 6시부터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근무는 28일 오전 9시까지 이어진다. 추석을 앞두고 목포 동부시장과 광주 양동시장 등에서는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화재 취약 요인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이 진행됐다.
섬 지역 교통 대응도 확대된다. 23일부터 27일까지 51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을 평소보다 204회 늘린다. 전체 운항 횟수는 2천521회다. 특별수송지원반도 별도로 운영한다.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과 주요 항로에서는 여객선과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구조 대응태세를 확인했다. 연휴 기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주요 항로에 구조세력을 집중 배치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의료 대응도 병행한다. 병·의원과 보건기관, 약국 등 1천85곳을 운영 대상으로 관리한다. 일부 응급의료기관과 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통합 후 첫 명절인 만큼 광주와 전남의 기존 행정망을 함께 활용하는 과도기적 운영도 이어진다. 무안과 광주청사 상황실을 각각 가동하면서 시·군·구와 연계해 현장 대응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확인한 원문
검증 원문 2건공식 1차 자료 0곳 · 신뢰 독립 원출처 2곳 · 전체 독립 원출처 2곳 · 전체 공개 신호 2건
01최초 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