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ADB)이 23일 발표한 아시아경제전망에서 한국의 2026년 경제성장률을 3.2%로 예상했다. 지난 7월 전망치인 2.6%보다 0.6%포인트 높인 수치로, 4월 전망을 7월에 올린 데 이어 다시 상향 조정했다.
ADB가 전망을 높인 배경에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수출 증가가 있다. 재정경제부가 공개한 발표자료에 따르면 ADB는 7월과 8월 제조업 지표가 견조했고, 확장적 재정정책과 기업 실적이 민간소비의 완만한 회복을 뒷받침할 것으로 평가했다.
2027년 한국 성장률 전망도 종전 2.0%에서 2.3%로 높였다. 다만 지정학적 긴장 심화,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미국의 추가 관세 인상이 수출과 투자를 위축시킬 가능성은 하방 위험으로 남겼다.
물가 전망은 성장률과 달리 유지했다.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026년 2.7%, 2027년 2.2%로 예상했다. ADB는 에너지 가격과 국내 수요에서 발생하는 물가 압력을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이 일부 완화하고, 내년에는 에너지 가격 상승 압력이 줄어드는 가운데 긴축 통화정책의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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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참고 원문ADB, ’26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3.2%로 상향재정경제부·KDI 경제교육정보센터 · 확인 2026.09.23 09:00 KST
↗02검증 원문ADB, 올해 韓 성장률 3.2%로 상향... 내년 2.3%파이낸셜뉴스 · 확인 2026.09.23 09: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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