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9월 28일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7% 내린 51,481.5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7% 하락한 7,683.69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92% 내린 26,820.38로 장을 마감해 세 지수 가운데 낙폭이 가장 컸다.
미 국채금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Reuters 집계에서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약 7bp 오른 5.251%를 나타냈다. 30년물 금리도 5.5704%로 올라 2004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장중 상승 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92.60달러, 브렌트유는 105.28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협상 전망이 장중 바뀌면서 원유 가격도 큰 폭으로 움직였다.
종목별 움직임은 엇갈렸다. 엔비디아는 1천5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승인을 발표한 뒤 1.7% 상승해 지수 하락 폭을 일부 제한했다. 반면 보잉은 737 맥스10 인증 지연 소식으로 6.9% 내렸고, 테슬라는 3.9% 하락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 발표될 미국 고용지표와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를 다음 금리 판단의 주요 자료로 보고 있다. 이날 하락을 지정학적 상황 하나의 결과로 단정하기보다 국채금리, 유가, 기업별 재료가 함께 반영된 거래일로 볼 필요가 있다.
확인한 원문
검증 원문 2건공식 1차 자료 0곳 · 신뢰 독립 원출처 2곳 · 전체 독립 원출처 2곳 · 전체 공개 신호 2건
01최초 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