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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9월 21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장병 3명이 다친 폭발 사고의 원인이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28일 발표했다. 다만 유엔군사령부와 진행하는 현장 조사가 끝나지 않아 북한군의 매설 여부와 경위는 최종 판정 전이다.

합참이 공개한 중간 조사에 따르면 사고 지점은 군사분계선 남쪽 약 10m이며, 북한군의 지뢰 매설이 의심되는 지형 변화 지역과도 약 10m 떨어져 있다. 수색로 개척 작업 중 두 차례 폭발이 일어났고, 철수 과정에서 약 1m 인근에 폭발하지 않은 지뢰가 있었다는 장병 진술도 확보됐다. 이 지뢰의 실물 확인은 추가 조사의 대상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감정에서는 부상 장병 장구류에서 TNT 성분과 갈색 이물질이 검출됐다. 합참은 해당 지역에 아군의 지뢰 매설 기록이 없는 점, 지난해 북한군의 인근 매설 흔적, 현장의 화구 형태와 장병 진술을 종합해 북한군 지뢰 가능성을 높게 봤다. 18명의 작전 인원 가운데 15명은 퇴원했고, 다친 3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합참은 유엔사와 현장 조사를 이어간 뒤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군은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로 최종 확인되면 상응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재 발표는 중간 판단이며, 폭발한 지뢰의 종류와 매설 시기, 사고 지점에 이르게 된 경위는 확정되지 않았다.

합참 “DMZ 폭발, 북한군 지뢰 가능성 매우 높아”…최종 조사는 진행 중 관련 자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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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확인DMZ 내 지뢰 추정 폭발 상황 관련 브리핑합동참모본부·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확인 2026.09.28 12: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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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원문합참 “DMZ 폭발원인, 북한군 지뢰 가능성 매우 높아…北 매설 판정시 상응 조치”뉴시스 · 확인 2026.09.28 22: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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