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유도와 레슬링 대표 선수들이 이번 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유도 남자 100㎏ 초과급 김민종은 10월 2일 경기에 나설 예정이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7㎏급 정한재는 국제레슬링연맹의 출전 명단에 올라 있다.
국제유도연맹(IJF)의 대회 일정에 따르면 유도 개인전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다. 남자 100㎏ 초과급은 마지막 날인 10월 2일 편성됐다. 현지시간 오전 11시에 예선이 시작하고 오후 5시에 결승 블록이 열린다. 일본과 한국의 시차는 없다.
연합뉴스의 9월 28일 나고야 현장 보도에 따르면 한국 유도 대표팀은 27일 현지에 도착했다. 김민종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과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이상을 목표로 밝힌 상태다.
국제레슬링연맹(UWW)은 아시안게임 레슬링 경기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린다고 안내했다. 연맹이 공개한 그레코로만형 67㎏급 명단에는 한국의 정한재가 포함됐다. 정한재는 지난달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진행된 뉴시스의 현장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해 왔다고 밝혔다. 다만 연맹은 출전 명단이 변경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두 선수의 상대와 최종 결과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김민종의 체급별 일정은 IJF가 공개했지만 정한재의 개별 경기 시각과 대진은 추후 공식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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