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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가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행 공개를 둘러싼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외교적 마찰을 분석했다. 9월 28일 기사에서 이 매체는 공개 방식에 대한 양국의 설명이 서로 다르다고 전했다. 한국 측은 사전에 대외 비공개를 협의했다고 밝힌 반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그런 합의가 없었다고 말했다.

논란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월 유엔총회 연설에서 포로들의 한국행을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한국 정부는 포로와 북한에 남은 가족의 안전을 공개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이유로 제시했다. 외교부는 9월 28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대리를 불러 비공개 합의에 관한 우크라이나 측 설명에 항의하고 공식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이번 일이 우크라이나가 한국에 요청해 온 군사 지원 논의에도 좋지 않은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현지 매체의 전망이지 한국 정부가 지원 중단을 결정했다는 발표가 아니다. 한국은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과 비살상 지원을 해 왔으며, 무기 지원과 관련한 새로운 정부 결정은 확인되지 않았다.

양국의 비공개 합의 여부를 둘러싼 주장은 현재 서로 엇갈린다. 한국 국가정보원은 9월 30일 국회 설명에서 협의 초기부터 대외 비공개 공감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측은 합의가 없었다는 입장을 냈다. 포로 개인의 신원과 소재 등 보호가 필요한 세부 내용은 이 기사에 싣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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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원문‘비공개 합의 없었다’는 거짓…우크라 대사대리 초치SBS 뉴스 · 확인 2026.09.28 21: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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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원문How Ukraine angered South Korea — and why it mattersThe Kyiv Independent · 확인 2026.09.29 02: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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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원문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선제요청’연합뉴스 · 확인 2026.09.30 11: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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