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이 2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딸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보냈다는 편지의 사본을 공개했다. 유 의원은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의 상영 중단과 제작진의 사과를 요구했다.
유 의원은 편지가 육 여사 사망 이틀 뒤 작성됐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보관해 왔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본에는 육 여사의 죽음을 애도하며 자신이 대신 총탄을 맞았으면 좋았겠다는 취지의 글이 담겼다. 편지의 출처와 작성 경위는 유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설명에 따른 것이다.
영화에 대한 역사 왜곡과 명예훼손 주장은 유 의원과 국민의힘 일부 인사들의 입장이다. 편지 공개 자체가 영화의 장면이나 피격 사건의 배후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확정하는 것은 아니다.
제작진은 앞서 작품을 창작물로 봐 달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허진호 감독의 설명도 보도됐다. 유 의원은 법적 대응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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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검증 원문유영하, 박정희 전 대통령 편지 공개…내가 맞고 어머니가 살았더라면SBS 뉴스 · 확인 2026.10.02 09:50 KST
↗02참고 원문유영하, 박정희 친필 편지 공개하며 암살자(들) 상영 중단해야쿠키뉴스 · 확인 2026.10.02 09:58 KST
↗03검증 원문배현진, 암살자(들) 허진호 감독에 사과 촉구서울신문 · 확인 2026.10.02 19: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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