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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일 주요 은행에서 잇따라 드러난 정보 유출 피해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수사대는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BNK부산은행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입건 전 조사는 범죄 혐의를 살펴 정식 수사 개시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다.

이번 조사는 은행들의 피해가 알려진 뒤 시작됐다. 경찰은 유출된 정보의 종류와 은행별 피해 규모를 먼저 파악하고, 공격 주체를 특정할 수 있는지도 살필 계획이다. 신한은행 고객 약 2만5천 명의 개인정보 유출이 보도됐지만 다른 은행의 피해 규모까지 같은 수준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다.

여러 은행을 겨냥한 공격에 인공지능이 쓰였다는 설명이 나오고 있으나, 공격 방식과 주체는 조사로 확인해야 한다. 현재 경찰의 조치는 내사 단계이며 용의자나 범죄 혐의가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다. 정식 수사로 전환할지, 다른 수사기관으로 사건이 이첩될지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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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원문경찰, '은행권 전방위 AI 해킹사건' 즉각 내사 착수연합뉴스 · 확인 2026.10.02 19: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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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원문경찰, 시중은행 'AI 해킹사건' 내사 착수YTN · 확인 2026.10.03 00: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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