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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투자 여부를 둘러싸고 압박 수위를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한국이 조만간 합의하지 않으면 부담을 두 배로 올리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다만 무엇을 두 배로 올리겠다는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발언은 한미가 알래스카 사업의 투자 여부를 확정했는지를 놓고 서로 다른 설명을 내놓은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발표가 성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한국 정부는 투자 여부나 규모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1일 공개한 한미 전략투자 프로젝트 추진계획에는 알래스카 LNG 사업의 검토에 착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추진 여부는 상업적 합리성 요건과 국내법상 조건이 충족될 경우 판단하기로 했다. 같은 자료는 텍사스 가스복합화력 발전소를 첫 전략투자 프로젝트로 공식 추진한다고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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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원문한미 전략투자 프로젝트 추진 계획 발표산업통상부 · 확인 2026.10.01 09: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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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원문트럼프 '韓 알래스카 투자 합의않으면 곧 두배 청구' 노골 압박연합뉴스 · 확인 2026.10.03 09: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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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원문트럼프 '한국, 알래스카 투자 안 하면 두 배 청구'MBC · 확인 2026.10.03 09: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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