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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경기 관중석에 욱일기가 등장했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3일 일본과 카자흐스탄의 혼성단체전 결승에서 일부 일본 관중이 욱일기를 펼쳐 들었다.

중앙일보는 현장에서 대회 조직위원회에 조치를 요청했다는 유도계 관계자의 설명을 전했다. 즉각적인 제지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주장도 함께 보도됐다. 조직위원회의 이번 경기 관련 공식 설명은 확인되지 않아 실제 대응 여부는 단정하기 어렵다.

앞서 지난달 야구 경기장에서는 욱일기 반입 금지 안내판이 설치됐다가 철거된 일이 있었다. 당시 조직위원회는 해당 안내가 규정에 맞지 않았다며 사과했고 욱일기는 공식 반입 금지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유도 경기의 현장 상황과 당시 야구장 안내판 논란은 별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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