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과 평창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6일 아침 출근길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 기상청 특보 현황에는 두 지역의 한파주의보가 표시돼 있다. 전날 발표된 특보가 밤사이 발효된 뒤 이날 아침까지 이어진 것이다.
SBS는 이날 오전 6시 29분 대관령 1.7도, 태백 4.7도를 관측했다고 전했다. YTN은 오전 6시 47분 태백 4.2도, 대관령 1.3도라고 보도했다. 관측 시각이 달라 수치는 서로 다르지만 두 보도 모두 강원 산지의 이른 추위를 전했다.
낮에는 많은 지역의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아침과의 차이가 커질 전망이다. 강원 내륙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서리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가능성이 제기됐다. 기상특보와 기온은 수시로 바뀔 수 있어 이동하거나 농작물을 관리할 때 최신 기상청 발표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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