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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희 티빙 대표가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최 대표는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회사의 보안 관리가 부족했다고 인정하고, 정보보호 인력과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국회의 질의는 사고 원인과 재발 방지책에 집중됐다.

국감에서는 티빙에서 유출된 계정 정보의 규모와 사고 대응이 쟁점이 됐다. 보도에 따르면 유출 정보는 중복을 포함해 약 3,954만 개 계정에 해당한다. 이 숫자를 서로 다른 피해자 3,954만 명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최 대표는 대표이사이자 책임자로서 국민에게 송구하다는 뜻을 밝혔다.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는 약속도 했다. 다만 국감에서 나온 사과와 계획만으로 보안 조치의 이행이나 피해 회복이 완료됐다고 볼 수는 없다.

이번 발언은 기존 유출 사고에 대한 국회 질의 과정에서 나왔다. 회사의 후속 조치와 조사 결과는 관련 기관 및 티빙의 향후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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