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북한군 지뢰 폭발에 대한 정부의 대응과 북한이탈주민 호칭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다.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지뢰 폭발을 ‘사고’로 부르는 것이 적절한지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게 물었다. 정 장관은 의도에 대한 최종 발표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며 현 단계에서는 지뢰 폭발 사고로 규정한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북향민’이라는 호칭에도 이의를 제기했다. 당사자의 동의를 얻지 않은 명칭 사용이라는 취지로 비판했고, 정 장관과의 발언이 오가면서 회의장에 고성이 나왔다. 명칭 변경은 통일부가 추진 중인 사안으로, 이날 국감 질의 자체가 명칭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
여당과 야당 의원들은 지뢰 대응을 둘러싸고 북한에 대한 책임 요구와 재발 방지 방안의 우선순위를 다르게 제시했다. 정 장관은 북한의 고의적인 공격인지에 관한 판단은 검증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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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검증 원문北지뢰 대응 공방…"책임 추궁해야" vs "근본대책 중요"연합뉴스 · 확인 2026.10.07 12:47 KST
↗02검증 원문박충권 "탈북민을 북향민?…북동영 장관이라 부르겠다"한국경제 · 확인 2026.10.07 13: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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