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해킹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관련 인터넷주소(IP) 28개를 분석해 상당수가 공격자의 접속 경로를 숨기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7일 이 주소들의 경유지를 추적하고 국제 공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IP가 경유한 국가가 실제 공격자의 소재지라는 뜻은 아니다.
경찰은 전날 금융기관 해킹 사건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사이버테러수사대를 전담수사팀으로 지정했다.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과 예가람·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 7곳이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기관별 피해 범위와 정보 유출 규모는 조사 결과에 따라 확인해야 한다.
수사 기관의 관할도 아직 정리 중이다. 경찰은 침해된 시스템이 전자금융기반시설에 해당하는지 금융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요청했다. 그 결과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에 사건을 통보할지가 결정될 수 있다. 경찰이 수사를 시작한 사실과 관할 판단이 끝났는지는 구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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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검증 원문경찰, 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확인…국제공조로 추적연합뉴스 · 확인 2026.10.07 11:06 KST
↗02검증 원문금융기관 해킹 IP 대부분이 '세탁용'...경찰 '공격 IP' 추적에 수사 속도한국일보 · 확인 2026.10.07 13: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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