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7대5로 이겼다. 이재원은 2회말 무사 1·2루에서 선제 3점 홈런을 쳤다.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 팀의 마지막 정규시즌 맞대결이어서 경기의 의미가 컸다.
홈런 비거리는 매체의 집계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다. MBC는 약 144m, 매일경제는 145m로 전했다. 다만 두 매체 모두 중앙 담장을 넘긴 대형 홈런이며 이재원의 시즌 9호 홈런이라는 점에서는 일치한다.
두산은 3회초 5점을 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LG는 같은 회 말 문보경의 2타점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5회말 이재원의 타구에 수비 실책이 겹치면서 다시 앞섰다. 이재원은 이날 4타수 2안타와 3타점을 기록했다.
LG 선발 임찬규는 5이닝 5실점에도 타선의 지원을 받아 시즌 15승을 올렸다. 매일경제는 이를 임찬규의 한 시즌 개인 최다승으로 전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순위 경쟁을 이어갔으며, 최종 순위는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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