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7일 문장으로 게임을 만들고 웹브라우저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실험 플랫폼 ‘플레이그라운드’를 공개했다. 이용자는 코드를 직접 쓰지 않고 원하는 규칙과 캐릭터를 설명해 게임을 만든 뒤 다른 사람과 공유하거나 공개 갤러리에 올릴 수 있다.
서비스는 현재 미국의 18세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작한다. 구글의 도움말에 따르면 게임 목록을 둘러보고 플레이할 수 있지만, AI를 이용한 게임 생성 기능은 단계적으로 제공된다. 무료 이용에는 매주 갱신되는 제한된 생성 한도가 있으며 구글 원 AI 요금제에는 더 높은 한도가 적용된다. 한국 출시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구글은 일부 장르에서 멀티플레이와 순위표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용자가 공개한 게임은 안전 검사를 거친다. 이용 범위와 결과물의 완성도는 실험 서비스의 현재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유니티는 같은 날 구글과의 협력을 발표하며 더 정교한 게임 제작 기능을 담은 ‘유니티 스파크’를 올해 후반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도구는 현재 테스트 단계이며 플레이그라운드의 이날 공개와 동일한 정식 출시로 볼 수 없다. 두 회사는 간단한 텍스트 입력에서 고급 게임 제작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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