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 서울이 2036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방안을 놓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는 전북의 제안에 응할 뜻을 밝혔지만, 대회 시설과 비용을 어떻게 나눌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 전북이 공동개최를 요청하면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다만 선수촌과 기자촌을 어디에 둘지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전북에서 제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는 당시 간담회를 취재해 서울과 전주 간 이동과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운영 판단이 과제로 제기됐다고 전했다.
YTN은 9일 보도에서 전북이 실무 협의를 구체화하겠다는 입장을 냈다고 전했다. 이원택 전북지사는 6일 인터뷰에서 양측의 역할과 기여도에 따라 재정 분담 원칙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YTN은 경기장 정비 비용과 행사 주도권을 둘러싼 이견 가능성도 짚었다.
공동개최 논의가 곧 개최 확정을 뜻하지는 않는다. 양측이 시설 배치와 재원 마련 방안을 정리해야 하며, 이후에도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개최지 선정 절차가 남아 있다. 현재 확인된 것은 공동 추진에 관한 두 지방정부의 의사와 후속 협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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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검증 원문오세훈 "2036 올림픽, 전북 공동개최 요청에 마다할 이유없어"연합뉴스 · 확인 2026.10.07 12:08 KST
↗02검증 원문'올림픽' 손잡은 전북·서울...비용·주도권 샅바싸움YTN · 확인 2026.10.09 23: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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