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10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연장 10회 끝에 4대3으로 꺾었다. 4위 LG는 이날 승리로 3위 탈환과 준플레이오프 직행 가능성을 이어갔다.
9회 말 롯데가 나승엽의 2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면서 승부가 연장으로 넘어갔다. LG는 10회 초 문정빈과 문보경의 안타로 기회를 만든 뒤 송찬의의 내야 안타 때 대주자 최원영이 홈을 밟아 결승점을 냈다. MBC의 현장 보도와 뉴시스의 경기 기사에서 같은 승부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3위 KIA는 같은 날 SSG를 8대5로 꺾고 3위 자리를 지켰다. 이에 LG의 승리만으로 순위가 바뀌지는 않았다. 남은 일정과 결과에 따라 준플레이오프 직행 팀이 결정되며, 두 팀의 맞대결은 12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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