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수도권에 있는 중앙행정기관 등 44곳을 2027년부터 세종으로 단계적으로 옮기는 2차 이전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이전 대상의 공무원 정원은 9,929명이다. 모든 기관이 같은 해에 이동하는 것은 아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27개 기관은 세종의 민간 임차청사를 활용해 2027년 중 이전을 추진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6곳은 상반기 우선 이전 대상으로 제시됐다. 나머지 17개 기관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순차적으로 옮길 계획이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금융위원회 등이 우선 이전 기관에 포함된다. 외교부와 국방부 등은 독립청사 신축이 필요한 기관으로 분류됐다. 행안부는 기관별 이전 일정이 청사 확보와 관련 법률 개정에 따라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는 이전 대상과 방식이 구체화된 단계다. 행안부는 지난 9월 3일 추진 방향을 제시한 뒤 관계기관 협의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대상 기관을 정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도 13일 정부 브리핑을 취재해 27곳의 임차청사 이전과 17곳의 신축 후 이전 계획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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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공식 확인세종 중심 국정운영 강화,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본격 추진행정안전부 · 확인 2026.10.13 09:00 KST
↗02검증 원문법무·성평등부·금융위 2027년 세종으로…공무원 1만명 대이동(종합)연합뉴스 · 확인 2026.10.13 15: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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