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0월 13일 전 거래일보다 348.89포인트(5.46%) 내린 6035.35에 마감했다. 한국거래소가 공개한 종가와 등락 폭이며, 장중에는 6000선 아래로 내려갔다가 거래 종료 때 다시 6000선 위를 회복했다. 코스닥도 12.16포인트(1.43%) 하락한 837.03으로 장을 마쳤다.
낙폭이 커지면서 오전 9시 47분께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는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조치다. 장중 하락 폭과 최종 종가는 시점이 다른 수치여서 구분해 봐야 한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조5128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2271억원, 1조6903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7%대와 10%대 하락하면서 대형 반도체주도 약세를 보였다.
전날 장의 급락은 14일 새 거래가 시작되기 전까지 확인된 마지막 종가다. 14일 장중 움직임이나 이후 방향은 이 마감 결과만으로 예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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