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직원이 선관위 특별검사팀 조사를 받은 다음 날인 21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경기 화성에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받은 사실과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직원은 전날 특검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특검팀은 선거 관련 용역계약의 입찰 비리 의혹 등을 수사 중이다. 조사의 구체적인 경과는 경찰과 특검의 추가 확인을 거쳐야 한다.
특검팀은 고인에게 애도를 표하고 조사 때 변호인이 동석했으며 강압적인 상황은 없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도 유가족과 동료에게 위로를 전하며 사건 경위가 확인돼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수사 과정에서 직원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요청하겠다고도 했다.
경찰은 사망 경위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 특검 수사와 관련한 추가 사실관계 역시 공식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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