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유리·최수영이 결성한 3인 유닛 효리수(Girls’ Generation-HRS)가 8월 31일 오후 6시 첫 디지털 싱글 ‘Skibidi’를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 발매했다. 싱글에는 동명 타이틀곡 ‘Skibidi’와 수록곡 ‘Lowkey In Love’ 등 두 곡이 담겼다. 음원 공개와 같은 시각 SMTOWN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타이틀곡 퍼포먼스 영상도 올라왔다.
‘Skibidi’는 하우스 리듬으로 출발해 힙합으로 전환되는 구성과 아라비안 스트링 샘플을 결합한 곡이다. ‘Lowkey In Love’는 브라스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그루브를 앞세운 레트로 분위기의 댄스 팝으로 소개됐다.
효리수는 처음부터 음반 활동을 전제로 꾸려진 팀이 아니라 효연의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속 콘텐츠 ‘가짜 김효연’에서 출발했다. 세 멤버가 메인 보컬과 센터 같은 역할을 두고 경쟁하는 설정이 실제 유닛 프로젝트로 이어졌다. 효리수는 정식 음원보다 앞선 8월 22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카스쿨 페스티벌 무대에서 ‘Skibidi’와 ‘Lowkey In Love’를 먼저 선보였다. 이어 31일 음원과 퍼포먼스 영상을 동시에 공개하면서 예능성 콘텐츠에서 시작한 프로젝트가 정식 음악 활동 단계로 전환됐다.
이번 발매는 소녀시대라는 기존 그룹 안에서 효연·유리·최수영의 새 조합이 독립된 이름과 음원으로 처음 등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튜브 콘텐츠에서 형성된 멤버 간 호흡을 실제 곡과 무대로 확장한 사례이기도 하다. 정식 발매 전에 오프라인 공연에서 두 곡을 먼저 공개하고, 발매 당일에는 음원과 퍼포먼스 영상을 함께 내놓은 순서도 팀의 정체성을 무대 중심으로 보여주려는 선택으로 볼 수 있다. 두 곡이 서로 다른 장르 구성을 갖춰 단발성 콘텐츠가 아니라 효리수의 음악 색을 비교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작품 단위도 마련됐다.
효리수의 멤버 구성, 두 곡의 음원 발매와 타이틀곡 퍼포먼스 영상 공개다. 이번 작품은 디지털 싱글로 발표됐으며 별도의 실물 음반 발매는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 음악방송 출연 여부와 첫 방송 무대, 추가 공연이나 팬 행사의 일정도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았다. 소녀시대 완전체 활동과는 별개의 3인 유닛 프로젝트이며, 이번 싱글 이후 효리수 활동이 추가 음원이나 장기 활동으로 이어질지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음원 플랫폼에서는 ‘Girls’ Generation-HRS’ 또는 ‘소녀시대-효리수’를 검색해 ‘Skibidi’와 ‘Lowkey In Love’ 두 곡의 공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퍼포먼스 영상은 SMTOWN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원본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이후 일정은 소녀시대 공식 SNS와 SMTOWN 채널을 통해 음악방송 출연, 무대 영상, 후속 콘텐츠가 추가로 발표되는지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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