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 시행 1년을 맞아 대응 성과를 점검했다. 국무조정실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범정부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종합대책 본격 시행 뒤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40%, 피해액은 43% 감소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8월 내놓은 대책에 따라 통합대응단을 출범시키고 범행에 쓰인 전화번호를 긴급 차단하는 한편, AI 기반 탐지·경고와 국제 공조를 강화해 왔다. 국무조정실은 이 같은 조치 이후 10개월 연속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발생 건수와 피해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금융위원회,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정부는 부처 간 협업으로 사후 수습보다 범행 전 예방과 차단에 무게를 둔 대응 체계가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보이스피싱은 기관 사칭과 악성 앱 설치 유도 등 수법이 계속 바뀌고 있다. 정부는 신종 수법을 빠르게 포착하고 해외 조직과의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탐지·차단 조치의 현장 효과를 이어서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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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공식 확인국무조정실장 주재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TF 회의국무조정실 · 확인 2026.09.02 14:00 KST
↗02검증 원문보이스피싱 근절대책 1년…발생 40%, 피해액 43% 줄었다매일경제 · 확인 2026.09.02 16: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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