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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4일 상승하며 국내 증시 반등을 이끌었다. 코스피는 6687.21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과 비교한 상승률은 1.64%다.

코스피는 6654.36으로 출발해 장중 6746.14까지 올랐다. 오후에는 차익 매물이 나오며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코스닥은 813.5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이 상승 전환한 것은 5거래일 만이다.

외국인·기관 코스피 2조1724억원 순매수…6거래일 만에 복귀 관련 자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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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034억원, 기관은 1조6690억원을 순매수했다. 두 투자 주체가 함께 매수 우위를 기록한 것은 6거래일 만이다. 개인은 3조7225억원을 순매도했고 기타법인은 1조5741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들어왔다. 외국인 순매수액은 2623억원, 기관 순매수액은 1602억원이었다. 개인은 4119억원을 순매도했다. 매수 주체가 되돌아오면서 코스닥은 닷새 동안 이어진 하락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2.20% 오른 25만55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3.20% 상승한 164만7000원을 기록했다. 정보기술 업종 상승률은 7.18%였고 전기·전자 업종도 2.44% 올랐다. 보험 업종은 3.46% 하락했다.

코스피200 변동성지수는 39.33으로 내려왔다. 전장 대비 하락률은 7.28%다. 종가가 4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약 7개월 만이다. 연합뉴스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되고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인 흐름이 국내 반도체주 매수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은 1350.4원에 마감했다. 기준 시각은 오후 3시 30분이다. 전날보다 8.9원 하락했고 장중에는 1349.5원까지 내려갔다. 뉴시스는 미국의 추가 긴축 우려 완화와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가 원화 강세에 함께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17조4600억원이었다. 코스닥 거래대금은 6조6490억원으로 집계됐다. 넥스트레이드의 거래대금은 합계 8조2510억원이었다. 한국 증시의 다음 정규 거래는 7일 오전 9시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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