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177만 그루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29만 그루 늘었고 발생 지역은 전국 166개 시군구로 확대됐다.
연합뉴스가 산림청 자료를 바탕으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포항·경주·울산 울주·안동·밀양·창녕 등 ‘극심’ 단계 지역의 감염목은 67만 그루다. ‘심’ 단계인 구미·대구 달성 등 21개 지역의 77만 그루를 더하면 피해가 큰 27개 시군구에 전체 감염목의 82%가 몰렸다.
채널A는 재선충병이 영남 동해안에서 울진 인근까지 번지고 강원과 충청에서도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따뜻한 기온을 선호하는 매개충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지고 길어지는 점을 확산 요인 가운데 하나로 설명했다.
정부는 국가재선충병방제단을 출범시키고 국유림과 사유림을 잇는 총연장 800km 규모의 국가 방제 벨트를 추진하고 있다. 피해가 심한 지역에서는 감염목 제거와 함께 재선충병에 걸리지 않는 활엽수로 수종을 바꾸는 방안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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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검증 원문[전국레이더] 기후변화에 소나무재선충병 대확산…방제대책도 '진화'연합뉴스 · 확인 2026.09.06 07:00 KST
↗02검증 원문폭염이 부추긴 재선충…소나무 없애야 하나채널A · 확인 2026.09.06 19: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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