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6 기간에 TV·가전·모바일을 연결한 ‘AI 리빙’ 전시를 공개했다. 회사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훔볼트 카레에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전시장은 엔터테인먼트, 홈, 셀프케어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대화형 AI를 활용하는 TV 기능과 식재료를 인식하는 냉장고, 연결된 가전의 전력 사용량을 확인하고 제어하는 에너지 관리 기능이 포함됐다.
가전 부문에서는 오염도에 따라 물과 에너지 사용량을 조절하는 식기세척기와 유럽 에너지효율 A등급 기준보다 에너지 사용을 더 낮춘 세탁기를 제시했다. 제품별 기능과 판매 지역은 시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MBC와 전자신문은 IFA 2026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연결형 AI 홈을, 하이얼·마이디어 등 중국 업체들이 다양한 가전과 로봇을 아우르는 제품군을 전면에 내세웠다고 전했다. 올해 IFA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리며, 각 업체는 가전이 사용 환경을 인식하고 여러 기기와 연동되는 기능을 주요 전시 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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