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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파크골프장에 적용할 표준모델 개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에는 시설을 지을 수 있는 입지 조건과 필요한 법적 절차, 코스 규모와 시설물 사이 거리 등 안전 기준이 포함된다.

연구용역은 올해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는 관련 연구비 1억5천만원이 반영됐다.

대한파크골프협회 집계로 올해 1월 전국 파크골프장은 564곳이다. 5년 사이 약 250곳 늘었으며, 이 수치에는 정식 허가를 받지 않은 시설도 포함됐다.

MBC는 전남 진도 운림공원의 경관녹지 잔디밭이 사실상 파크골프 코스로 사용되면서 인근 숙박·야영시설 이용자와 주민 사이에서 소음과 주차 문제가 제기됐다고 전했다. 영암 마한문화공원에서는 정식 사용 허가 없이 운영되던 파크골프장이 지방자치단체 제재로 잠정 중단됐다.

정부는 도심 공원과 침수 위험지역에 시설이 들어서거나 필요한 허가 절차 없이 운영되는 사례를 표준모델 연구에 반영할 방침이다. 연구 결과가 나오면 지방자치단체가 새 시설의 입지와 설계, 인허가 절차를 검토할 때 참고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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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원문미허가도 우후죽순‥파크골프장 표준 만든다MBC · 확인 2026.09.07 07: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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