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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수행 중인 청와대 관계자는 7일 현지시간 파리에서 두 후보가 인사위원장 책임 아래 인사 시스템을 거쳐 지명된 만큼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최근 제기된 의혹만으로 지명 철회 여부를 먼저 결정하기보다는 국회 검증 절차를 지켜보겠다는 태도를 나타냈다. 관계자는 인사청문회 제도 자체가 후보자에 대한 국민적 검증 과정이라고 설명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부족함이 없도록 인사 검증 체계를 갖추고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김승원·용혜인 지명 유지 입장…“인사청문회 거쳐야” 관련 자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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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자에게는 코로나19 신약 임상시험과 관련한 청탁 의혹이 제기돼 야당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김 후보자는 민원을 전달했을 뿐 부정한 청탁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고, 관련 문자 공개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도 계속되고 있다.

용 후보자에게는 장관직과 비례대표 의원직 겸직 문제를 비롯해 공정성 논란이 제기됐다. 청와대는 두 후보자 모두 별도의 국회 인사청문 절차에서 해명과 검증을 거쳐야 한다는 원칙을 유지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용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의견을 전달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내부 인사 검증 과정은 공개하기 어렵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현재 제기된 의혹과 후보자 해명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청와대는 현재까지 지명 철회 방침을 밝히지 않았으며, 국회 검증 절차를 거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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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원문靑, 김승원·용혜인 지명철회 선그어…“인사청문회 거쳐야”동아일보 · 확인 2026.09.08 05: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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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원문靑, 김승원·용혜인에 "인사시스템 통해 지명…청문회 거쳐야"연합뉴스 · 확인 2026.09.08 05: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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