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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검찰청은 8일 오전 경찰청 본청과 제주경찰청, 제주서부경찰서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실종 신고 허위 종결 사건 관련 자료를 압수수색했다. 지난 1일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 경장이 검찰에 구속 송치된 뒤 일주일 만에 강제수사가 사건 처리와 지휘·관리 체계까지 확대됐다.

검찰, ‘실종 허위종결’ 수사 확대…경찰청·제주경찰청·서부서 동시 압수수색 관련 자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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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대상에는 제주경찰청 형사과와 제주서부경찰서 서장실·형사과·실종팀·당직실, 경찰청 본청이 포함됐다. 검찰은 실종 사건 처리 시스템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고 점검되는지 확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YTN은 제주경찰청에 검사와 수사관 5명, 제주서부경찰서에 4명이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경찰 수사와 검찰 송치 내용에 따르면 A 경장은 실종 신고를 받고도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전산 시스템에 사건이 종결된 것처럼 입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적용 혐의에는 직무유기와 공전자기록 위작 등이 포함됐다. 해당 혐의의 구체적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는 검찰 수사와 향후 사법 절차를 통해 확정될 사안이다.

연합뉴스는 제주경찰청이 A 경장이 실종팀에서 근무했던 기간 처리한 298건을 전수조사한 결과 허위 종결이나 실종 프로파일링 관리목록 삭제 등 부적절한 사례 25건을 파악해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검찰은 압수한 전산 자료와 보고 기록을 토대로 개별 사건이 어떤 절차로 종결됐고 상급자 확인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제수사가 제주 지역 경찰서를 넘어 경찰청 본청까지 이어진 만큼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의 관리자 기능과 점검 체계도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관련자 조사 범위를 정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A 경장 외 다른 관계자의 형사책임이 확정됐다는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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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원문검찰, ‘실종 허위종결’ 제주 경찰청·서부경찰서 압수수색한겨레 · 확인 2026.09.08 11: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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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원문檢, '실종 허위종결' 경찰청·제주경찰청·서부서 압수수색(종합2보)연합뉴스 · 확인 2026.09.08 12: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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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검증 원문검찰, 제주경찰청·서부서 압수수색..."부 경장 실종 허위종결 수사"YTN · 확인 2026.09.08 14: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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