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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노동절 연휴 뒤 첫 거래에서 약세를 보였다. 로이터 집계 장 초반 기준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21%, S&P500지수는 0.49%, 나스닥종합지수는 0.52% 내렸다. 중동 지역의 충돌이 확대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위험자산 전반에 매도 압력이 나타났다.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98.28달러까지 올라 6주 만의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93.40달러로 상승했다.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시설 공격으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것이 유가 상승 배경으로 지목됐다.

다우지수의 장중 약세는 개별 대형주의 하락과도 겹쳤다. 마켓워치는 미 동부시간 오전 9시45분 다우지수가 438포인트, 0.8% 하락했다고 집계했다. 이 시점에는 암젠과 세일즈포스의 주가 하락이 다우지수 낙폭에 큰 영향을 미쳤다.

채권시장에서는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4.8% 안팎을 기록했다. 유가 상승이 물가 압력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와 높은 국채 금리가 동시에 주식시장에 부담을 주는 흐름이 이어졌다.

이번 주 미국에서는 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 지표가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새 물가 지표는 연방준비제도의 다음 금리 결정에 대한 시장 기대를 조정하는 핵심 자료가 될 수 있다.

중동 긴장·유가 급등에 뉴욕증시 약세…다우 장중 1% 넘게 하락 관련 자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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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원문Wall Street dips as yen, oil gain amid Middle East strifeReuters · 확인 2026.09.08 10: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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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원문Dow drops 438 points on losses for Amgen, Salesforce sharesMarketWatch · 확인 2026.09.08 22: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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