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2026년 9월 8일 호르무즈 해협 입구에서 미군의 무인 잠수정을 나포했다고 발표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해당 장비가 해역 감시 임무 중 하루 이상 앞서 고장 난 구형 수중 드론이라고 확인하면서, 민감정보나 기밀 소나·레이더 장비는 탑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IRGC는 이란 국영방송을 통해 해군이 새벽 작전으로 미국 소유의 무인 잠수정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미 중부사령부 대변인 팀 호킨스 미 해군 대령은 해당 장비가 고장으로 통제력을 잃은 구형 모델이라고 설명했으며, 이 장비의 확보가 역내 미군 작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건은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군사적 긴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발생했다. 같은 날 미군의 이란 원유 수송망 공격 보도도 이어졌고, 이란 측은 해협에서 미국 군사자산에 대한 감시와 대응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공개된 정보로는 이란 측이 확보했다고 주장한 장비의 세부 상태와 회수 과정 전체가 독립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다. 다만 미 중부사령부가 해당 무인 잠수정이 자국 장비이며 고장 난 상태였다는 점은 확인했다.
확인한 원문
검증 원문 2건공식 1차 자료 0곳 · 신뢰 독립 원출처 2곳 · 전체 독립 원출처 2곳 · 전체 공개 신호 2건
01최초 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