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15.8도까지 내려가며 전날보다 약 4도 낮아졌다. YTN은 서울이 이달 들어 가장 낮은 아침 기온을 기록했고, 대전과 대구의 낮 기온도 25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전했다.
기상청은 10일 오전 9시 기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풍랑경보를, 동해남부와 남해·제주 일부 해상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하고 있다. 전남 거문도·초도와 완도 여서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이 9일 밤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동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 높은 물결이 이어지고, 동해안과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될 수 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순간풍속이 강해지는 곳도 예상됐다.
내륙에서는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진다. YTN은 서울의 낮 최고기온을 25도로 예상해 아침 최저기온과 약 9도 차이가 날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과 대구도 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풍랑특보가 내려진 해상에서 높은 물결과 강한 바람이 이어질 수 있다며 항해·조업 선박과 해안가 이용객에게 최신 특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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