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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2026년 9월 11일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국회 집회에 이재명 대통령의 영정사진이 등장한 일을 비판했다. 국회사무처도 행사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 의원 측은 해당 사진이 주최 측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진숙 주최 국회 집회 영정사진 논란…의원 측 “주최와 무관” 관련 자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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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된 행사는 전날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국민대회다. 이 의원이 마이크를 잡고 발언했으며, 일부 참석자는 대통령 사진을 영정 형태로 만들어 집회 장소에 설치했다. 사진을 반입한 참석자의 행동과 주최 측의 관여 여부는 구분되는 사안이다.

이 의원은 집회에서 자신이 지난달 국회도서관에서 열었던 5·18 관련 토론회를 옹호했다. 당시 토론회를 둘러싼 비판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강조했고, 행사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는 참석자들에게 감사하며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영정사진과 관련해서는 이 의원 측이 SBS에 주최 측과 관계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직 대통령의 영정이 국회 안에서 집회 도구로 사용됐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국민의힘에도 이 의원에 대한 입장을 정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당은 지난달 이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한 데 이어 제명 또는 자격정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별도로 이 의원의 제명을 촉구했다. 국회사무처는 행사에서 5·18에 대한 왜곡과 명예훼손이 반복됐으며 국회가 혐오와 갈등의 공간으로 변질됐다는 취지로 유감을 밝혔다. 이는 행사 내용에 대한 사무처의 입장 표명이다.

SBS가 11일 보도한 시점에 확인된 대응은 정당들의 징계 추진·요구와 국회사무처의 유감 표명이다. 이 의원에 대한 제명이나 자격정지가 의결됐다는 발표는 해당 보도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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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원문“살아있는 대통령 영정사진으로 국회서 저주의 굿판”…이진숙 또 논란주간경향 · 확인 2026.09.11 17: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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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원문이진숙 집회에 '대통령 영정사진'…"후안무치" 맹반발SBS · 확인 2026.09.11 20: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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