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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방문 중 미국의 경제력과 신용도를 내세워 금리 인하를 재차 요구했다. 인공지능(AI) 업계의 개발 속도 조절 제안에 대해서는 미국이 중국에 앞서야 한다며 현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미국 경제가 강한 만큼 연준의 판단 공식과 관계없이 다른 나라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다른 국가를 부유하게 만들고 있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더 큰 폭의 금리 인하를 원한다는 점도 전했다.

AI 정책에서는 안전장치를 둘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개발 속도를 늦추는 데는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AI 분야에서 중국보다 앞서 있다고 강조하고, 아직 발생하지 않은 위험을 지나치게 부각하는 목소리가 많다는 취지로 말했다.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유로 현재의 개발 방향을 계속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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