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섬니악 게임즈가 개발한 ‘마블 울버린’이 플레이스테이션5(PS5)로 출시됐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출시일을 9월 15일로 안내했으며, 전날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에 개발진 인터뷰를 공개했다.
개발팀은 같은 스튜디오의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다른 주인공의 성격에서 설계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커스 스미스는 피터 파커·마일스 모랄레스와 로건의 차이가 게임 제작 전반의 선택에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뉴욕을 넓게 이동하는 스파이더맨과 달리, 울버린에서는 주변 환경과 가까이 맞닿는 경험을 강조했다.
로건의 외형에는 원작 의상의 색상을 가져오면서 현실적인 장비의 형태를 결합했다. 시니어 아트 디렉터 그랜트 홀리스는 과거의 갈색·노란색과 노란색·파란색 의상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최종 디자인은 노란색을 유지하되 갈색보다 검은색을 더 활용하는 방향으로 정리됐다.
이야기에서는 거친 성격과 타인을 아끼는 면을 함께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내러티브 디렉터 월트 윌리엄스는 로건을 연기한 리엄 매킨타이어와 협업하며 캐릭터의 상반된 모습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동료와 적을 고르는 과정에서도 팀 안에서 생기는 관계와 갈등을 고려했다.
출시 전 PS5 프로에서 게임을 평가한 테크레이더는 인물 표현과 영상 연출을 장점으로 꼽았다. 반면 진행 방식이 선형적이고 선택 활동이 적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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