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는 15일 ‘Meta One’을 전 세계에 출시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왓츠앱의 일부 유료 기능과 추가 생성형 AI 사용량을 묶은 구독 서비스로, 단계적 도입 과정에서 구독과 체험이 1천500만 건에 도달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개인용 Meta One은 여러 앱의 유료 기능을 하나로 묶는다. 기본 번들은 월 7.99달러부터 시작하며 상위 요금제에는 더 많은 AI 미디어 생성 기능이 포함된다. 메타는 기존의 개별 앱 구독도 계속 제공한다.
크리에이터와 기업용 요금제는 인증 배지, 계정 사칭 모니터링, 고급 분석, 게시 예약 같은 업무용 기능을 제공한다. 요금제에 따라 검색 노출 강화와 고객 응대용 AI 기능 사용량도 달라진다.
메타는 향후 편집 도구와 AI 안경 등 다른 서비스를 Meta One 번들에 추가할 계획이다. 회사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왓츠앱과 Meta AI의 기본 경험은 계속 무료로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는 광고 중심의 수익 구조에 구독형 매출원을 더하려는 메타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이용자는 무료 핵심 기능을 유지한 채 추가 AI 사용량이나 전문 도구가 필요할 때 유료 번들을 선택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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