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은 14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국회 기자회견에서 소속을 밝히지 않고 질문한 소속 직원을 직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이날부터 기존 업무에서 제외됐다.
논란은 지난 1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한 의원 기자회견에서 시작됐다. 총리실 소속 직원은 질의응답 과정에서 한 의원에게 질문했고, 신분을 묻는 질문에 자신을 일반인이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총리실 소속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 의원은 사찰 의혹을 제기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1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해당 직원이 신분을 정확히 밝히지 않고 질문한 것은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는 취지로 유감을 표했다. 총리실은 사찰 목적의 조직적 지시가 있었다는 주장에는 선을 그으면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먼저 해당 직원에게 엄중 경고를 한 데 이어 14일 직무배제 조치까지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해당 직원은 기존 보직 업무에서 제외됐으며, 추가 절차 여부는 총리실 내부 규정에 따라 검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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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검증 원문한동훈 회견서 "일반인"이라며 질문 던진 총리실 직원 직무배제연합뉴스 · 확인 2026.09.14 18:03 KST
↗02검증 원문한동훈에 ‘일반인’이라던 총리실 직원, 직무배제 돼채널A · 확인 2026.09.14 18: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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