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김 후보자의 임명 문제를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이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지 이틀 만이다.
김 후보자는 기자회견에서 민생과 정부의 성공이 우선이라며 정부에 작은 부담을 더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대통령 기자회견을 본 뒤 사퇴 결심을 굳혔다고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그러나 이틀 뒤 후보자가 사퇴하면서 법무부 장관 인선 절차는 다시 진행되게 됐다.
청와대는 김 후보자의 사퇴를 국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결정으로 이해한다는 입장을 내고 후속 인선을 절차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후임 후보자 지명 시점과 인선 대상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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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검증 원문李대통령 기자회견 하루 만 사퇴한 김승원…청문보고서 강행 후 사퇴 급선회뉴시스 · 확인 2026.09.19 13:01 KST
↗02검증 원문김승원, 李대통령 회견 하루만에 사퇴…8·30 개각 두 번째 낙마(종합2보)연합뉴스 · 확인 2026.09.19 16: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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