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이 9월 19일 공개된 YTN 인터뷰에서 영화 ‘인턴’의 한국 리메이크에 참여한 이유와 연기 방향을 설명했다. 최민식은 원작 캐릭터를 그대로 복사하기보다 한국 사회의 직장 문화와 세대 관계에 맞는 인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최민식은 작품에서 오랜 사회생활을 마친 뒤 스타트업에 실버 인턴으로 들어가는 기호 역을 맡았다. 그는 원작의 세련된 노신사 이미지를 따라가기보다 한국의 평범한 중장년 직장인이 젊은 조직에 들어갔을 때 나타나는 관계와 감정을 표현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영화에서는 젊은 여성 최고경영자와 실버 인턴이 함께 일하며 서로 다른 경험과 관점을 이해해 가는 과정이 중심에 놓인다. 최민식은 후배 배우들과 작업하면서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과 현장 소통에서 세대 차이를 체감했지만, 그 차이가 연기 과정에서 새로운 자극이 됐다고 말했다.
매일경제와의 앞선 인터뷰에서도 최민식은 유명한 원작과 비교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한국적 상황에 맞게 새롭게 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국판은 국내 스타트업 문화와 세대 간 직장 관계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다시 구성했다.
영화 ‘인턴’은 9월 16일 개봉했다. 최민식은 최근 인터뷰에서 오랜 경력에도 앞으로 만들 작품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는 취지로 말하며 연기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확인한 원문
검증 원문 2건공식 1차 자료 0곳 · 신뢰 독립 원출처 2곳 · 전체 독립 원출처 2곳 · 전체 공개 신호 2건
01최초 게시